[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오는 5~8일 청주 문화제조창 일대에서 '2024 충북 디지털워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북도,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충북, 디지털 르네상스 실현'을 주제로 디지털 콘텐츠 전시, 홍보, 강연,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6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강연에는 '2025 트렌드 코리아' 공동저자 권정윤 박사, 유튜브 크리에이터 조코딩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디지털 창업기업 대상 IR(투자설명) 피칭 특강, 생성형 AI 주제 강연도 이어진다.
또 마이크로소프트·네이버가 참여하는 도내 디지털 우수기업 대상 컨설팅, 충북과학기술 포럼도 열린다.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은 "충북에서 처음으로 디지털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라며 "도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더욱 가깝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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