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호텔, 네이처스케이프 플러스와 마케팅 협업
수도권 최대 실내 키즈 테마파크…시너지 효과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스타에스엠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스타에스엠리츠) 자회사 엠디호텔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실내 키즈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네이처스케이프 플러스'와 관광객 유치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윤명섭 엠디호텔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이용 고객에게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서비스 상품 연계를 통한 시설 할인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 유치 효과와 이용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엠디호텔은 독산점과 동탄점 2곳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네이처스케이프 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내·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경기 동탄에 위치한 '네이처스케이프 플러스'는 유아 및 어린이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 키즈 테마파크다. 자연주의 테마파크를 지향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고, 실감 나는 미디어 체험과 어드벤처를 결합한 다양한 엑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네이처스케이프 플러스 측은 "엠디호텔과의 협업을 통해 미디어 체험과 어드벤처가 결합된 액티비티 공간을 더욱 다양한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단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의 관광 산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타에스엠리츠 측은 "이번 MOU를 기반으로 엠디호텔은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함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주변 관광 단지와의 추가 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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