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예방 적극 추진
김명기 횡성군수,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김명기 횡성군수가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30일 횡성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서울시 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경고 메시지를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횡성소방서 박순걸 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명기 군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도박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관련 교육과 예방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조창진 이사장, 한용희 재경횡성군민회 회장, 손호중 횡성중·고동문회 회장을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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