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실습·현장 견학…스마트팜 기술 습득

제1기 스마트팜 대학 종강식.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올해 처음 개설한 스마트팜 대학에서 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팜 대학은 지난 5월부터 14회에 걸쳐 총 45시간의 교육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스마트농업의 기초 지식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거쳤다
교육은 ▲스마트농업의 이해 ▲원예작물 생리 ▲시설원예 스마트팜 구축 ▲양액 제어 설계·운영 온실 환경관리 ▲농업 전기 자동화 장치 실습 등 스마트팜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다뤘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스마트팜 교육장을 완공하고 지역 농업인에게 환경제어시설,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 과정을 마련했다.
허목성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첫 번째 스마트팜 대학 과정이 성공적으로 끝나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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