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가족센터와 내이동 한신더휴어린이집 간에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과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협약은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가족 건강성 증진 및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 그리고 인적·물적 자원 교류 활성화를 포함한 다양한 협력 사항들을 목표로 한다.
또 한신사랑나눔바자회의 수익금이 가족센터에 기부되는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이 바자회는 지난달 27일에 열려,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모인 123만원의 수익금이 저소득 다문화 가정의 자녀 4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청년 공무원 리프레시 캠프 운영
밀양시는 40세 미만의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밀양시청 청년 공무원 리프레시 캠프'를 사천시에서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조직 내 소통 증진, 문화 예술을 통한 힐링, 지역 탐방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직 내 소통 프로그램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개발, 공감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였고 문화 예술 힐링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해소와 창의적 사고를 촉진했다.
또 사천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지역 탐방은 관광자원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했다.
밀양시는 이 연찬회를 통해 청년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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