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순이익 전년동기 대비 17.3% 상승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3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사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9%대 급등세를 보였다.
23일(현지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둔 테슬라는 이날 3분기 순이익이 21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주당순이익은 72센트로 월가의 예상치(0.58달러)를 웃돌았다.
또 3분기 매출은 251억80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8% 증가했다고 전했다.
앞서 테슬라는 올 3분기 46만289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6.4% 상승한 것으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테슬라의 주기는 기대 이상 실적 공개에 시간 외 거래에서 9% 넘게 올랐다고 AP통신은 전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180만 대의 전기차를 팔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3일(현지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둔 테슬라는 이날 3분기 순이익이 21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주당순이익은 72센트로 월가의 예상치(0.58달러)를 웃돌았다.
또 3분기 매출은 251억80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8% 증가했다고 전했다.
앞서 테슬라는 올 3분기 46만289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6.4% 상승한 것으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테슬라의 주기는 기대 이상 실적 공개에 시간 외 거래에서 9% 넘게 올랐다고 AP통신은 전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180만 대의 전기차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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