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중국 판매 부진 대응 의도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애플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3월에 이어 7개월 만에 또다시 중국을 방문했다.
팀 쿡 CEO는 21일 저녁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베이징을 다시 방문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유명 패션 사진작가 천만과 함께 베이징의 '후퉁(관광지로 만든 옛 뒷골목)'을 돌아보고 중국 농업대학과 저장대학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하면서 관련 사진도 게재했다.
이밖에 22일에는 베이징 쇼핑 중심지인 왕푸징에 있는 애플스토어를 찾아 고객, 직원과 만났다고 전했다.
팀 쿡 CEO의 이번 방중도 아이폰의 중국 내 판매 부진 등에 대응하기 위한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의 방문으로 애플 인공지능(AI) 서비스인 ‘애플 인텔리전스’의 중국 진출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팀 쿡 CEO는 지난 8월 ‘애플 인텔리전스’가 중국을 포함해 더 많은 지역으로 확산되도록 추진하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방문 기간 그가 관련 기업이나 정부 관리들과 회동할 수 있는 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팀 쿡 CEO는 21일 저녁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베이징을 다시 방문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유명 패션 사진작가 천만과 함께 베이징의 '후퉁(관광지로 만든 옛 뒷골목)'을 돌아보고 중국 농업대학과 저장대학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하면서 관련 사진도 게재했다.
이밖에 22일에는 베이징 쇼핑 중심지인 왕푸징에 있는 애플스토어를 찾아 고객, 직원과 만났다고 전했다.
팀 쿡 CEO의 이번 방중도 아이폰의 중국 내 판매 부진 등에 대응하기 위한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의 방문으로 애플 인공지능(AI) 서비스인 ‘애플 인텔리전스’의 중국 진출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팀 쿡 CEO는 지난 8월 ‘애플 인텔리전스’가 중국을 포함해 더 많은 지역으로 확산되도록 추진하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방문 기간 그가 관련 기업이나 정부 관리들과 회동할 수 있는 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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