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34)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29)과의 결혼 2주년을 자축했다.
김연아는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두번째 결기"라는 글과 함께 남편 고우림과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연아와 고우림은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었다. 두 사람은 푸른 들판에서 서로를 마주 보며 미소 지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3년 교제 끝에 2022년 10월22일 결혼식을 올렸다. 고우림은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육군 군악대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내년 5월 1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