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 김근수 기자 =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오후 경기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톨게이트 상행선(오른쪽)에 차량들이 서행 운전을 하고 있다. 2024.09.18.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9/18/NISI20240918_0020525192_web.jpg?rnd=20240918155924)
[성남=뉴시스] 김근수 기자 =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오후 경기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톨게이트 상행선(오른쪽)에 차량들이 서행 운전을 하고 있다. 2024.09.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1~9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손익분기점을 웃돌았다. 겨울철은 계절적 요인으로 손해율이 더 상승하는 만큼 내년도 보험료 인상 압박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시장점유율 85%를 차지하는 4대 손보사의 1~8월 누적손해율은 삼성화재 80.9%, 현대해상 81.8%, KB손해보험 81.3% DB손해보험 80.3% 등으로 평균 81.1%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78.2%)과 비교해 2.9%포인트 악화됐다.
지난달 손해율은 각각 삼성화재 86.5%, 현대해상 86.3%, KB손보 86.0%, DB손보 87.5% 등이다. 4개사의 평균 손해율은 86.6%다. 전년 동월(82.0%)과 비교 시 4.6%포인트 올랐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보험사가 사고가 난 가입자에게 '지급한 보험금'을 전체 자동차보험 가입자로부터 받은 '수입보험료'로 나눈 값을 뜻한다. 손해보험업계는 손해를 보지 않는 자동차보험 적정손해율을 80% 이하로 보고 있다.
앞서 손해보험업계는 2022년과 지난해 손해율이 떨어지며 2년 연속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시장점유율 85%를 차지하는 4대 손보사의 1~8월 누적손해율은 삼성화재 80.9%, 현대해상 81.8%, KB손해보험 81.3% DB손해보험 80.3% 등으로 평균 81.1%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78.2%)과 비교해 2.9%포인트 악화됐다.
지난달 손해율은 각각 삼성화재 86.5%, 현대해상 86.3%, KB손보 86.0%, DB손보 87.5% 등이다. 4개사의 평균 손해율은 86.6%다. 전년 동월(82.0%)과 비교 시 4.6%포인트 올랐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보험사가 사고가 난 가입자에게 '지급한 보험금'을 전체 자동차보험 가입자로부터 받은 '수입보험료'로 나눈 값을 뜻한다. 손해보험업계는 손해를 보지 않는 자동차보험 적정손해율을 80% 이하로 보고 있다.
앞서 손해보험업계는 2022년과 지난해 손해율이 떨어지며 2년 연속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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