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ITS 아태총회 위한 관·학·연 학술포럼 열었다

기사등록 2024/10/15 15:57:51

최종수정 2024/10/15 19:44:16

[수원=뉴시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 (사진=수원시 제공) 2024.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 (사진=수원시 제공) 2024.10.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가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위한 관·학·연 공동 학술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수원시와 '2025 수원 ITS아태총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경기대학교·아주대학교가 주관했다. 포럼에는 함진규 ITS 조직위원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 윤효진 경기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미래 모빌리티의 진화 : ITS와 AI로 만드는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를 주제로 기조발제와 세션을 각각 진행했다.

'국내 ITS 2030 기본계획 및 국내·외 기술 동향'을 주제로 하는 첫 번째 세션에서 이주일 ITS Korea 본부장은 '국가 ITS 기본계획 및 방향'을, 문영준 카이스트 교수는 '국내·외 ITS 기술현황 및 적용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및 AI 활용'을 주제로 다룬 두 번째 세션에서 윤일수 아주대 교수는 '교통안전 분야에서의 거대 언어 모형 활용'을, 이주용 경기대 교수는 '보행영상 데이터 기반 스쿨존 안전진단'을 주제로 각각 발제를 맡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포럼에서 인사말을 통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한국 ITS 산업의 저력을 보여주고 수원시가 ITS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 ITS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를 주제로 내년 5월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장·차관 등 고위급 회의, 학술세션, 전시회·비즈니스 상담회, 기술시연·시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20여개국에서 1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 50개 기관·업체가 140여 개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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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ITS 아태총회 위한 관·학·연 학술포럼 열었다

기사등록 2024/10/15 15:57:51 최초수정 2024/10/15 19: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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