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9~17도, 낮 최고 23~26도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일요일인 오는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15도 내외의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12일 "오는 13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겠다"며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수원 12도, 춘천 10도, 강릉 15도, 청주 12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2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5도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경기내륙과 강원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 등을 중심으로는 오전 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보통'~'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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