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적십자사 기빙클럽 168호' 마산청과시장, 기부금 전달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7일 2024년도 기빙클럽 168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빙클럽 168호 마산청과시장㈜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마산청과시장은 창원시 내서읍에 위치한 농산물도매시장으로, 일제강점기 시절인 1922년 개장 후 꾸준한 성장과 투명한 경영으로 생산자에게는 공정한 출하 기회와 적절한 수익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과일과 채소를 제공하고 있다.

마산청과시장은 이번 전달식 외에도 2022년 5월부터 현재까지 경상남도 내의 위기가정에 매월 20만 원씩 지원하는 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안성진 대표이사는 2006년부터 경남적십자사 한길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 대표이사는 “지난 2년간의 정기 기부로 경남적십자사에서 진행하는 좋은 일들을 접해왔다”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좋은 기회라 생각해 후원 참여를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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