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전담 기구 운영
2050년 목표로 탄소중립 실현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30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역 주도적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다.
상주시는 2050년을 목표로 한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상주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해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과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이 센터는 2027년까지 연간 총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시행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친다.
윤해성 상주시 경제산업국장은 "탄소중립은 단순히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서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삶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책임이자 의무"라며 "앞으로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함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역 주도적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다.
상주시는 2050년을 목표로 한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상주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해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과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이 센터는 2027년까지 연간 총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시행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친다.
윤해성 상주시 경제산업국장은 "탄소중립은 단순히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서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삶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책임이자 의무"라며 "앞으로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함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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