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직랜드, AI·반도체 산업 협력 강화 위한 MOU

기사등록 2024/09/25 14:06:45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에이직랜드가 광주시·지역대학과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ASIC(주문형반도체) 디자인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광주시, 조선대, 전남대와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주요 협약 내용은 ▲인공지능·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ASIC 설계 디자인 하우스 일자리 창출과 운영을 위한 광주광역시 R&D(연구개발)센터 설립 ▲인공지능·반도체 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 ▲공동연구개발 ▲기술지도자문 ▲취업 프로그램 연계 협력 ▲지역 반도체 기업들과 연계사업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에이직랜드는 ▲광주 지역 청년 대상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ASIC 설계 디자인하우스 일자리 창출·운영을 위한 광주광역시 R&D 센터 설립 ▲지역 반도체 기업들과 연계사업 추진으로 향후 6년 간 100명 이상의 지역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광주가 반도체·인공지능 산업의 핵심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광주 결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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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 AI·반도체 산업 협력 강화 위한 MOU

기사등록 2024/09/25 14:06: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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