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섬유증 희귀약 '옴짜라정' 허가…"치료선택 폭 확대"

기사등록 2024/09/25 09:43:53

최종수정 2024/09/25 1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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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수입 희귀의약품 치료제

[서울=뉴시스] 식약처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식약처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새로운 골수섬유증 치료제를 허가했다.

식약처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수입하는 골수섬유증 희귀의약품 치료제 ‘옴짜라정’(성분명 모멜로티닙)을 허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골수섬유증이란 골수 증식 종양 중 하나로, 조혈 기능을 담당하는 골수조직에 섬유화가 진행돼 혈액을 만드는 기능이 떨어지는 질병이다.

옴짜라정은 빈혈이 있는 성인의 중간 또는 고위험군 골수섬유증(일차성 골수섬유증, 진성 적혈구증가증 후 골수섬유증 또는 본태성 혈소판증가증 후 골수섬유증) 치료에 사용된다.

골수 세포의 과도한 증식 및 섬유화에 관여하는 ‘야누스 인산화 효소’(Janus family tyrosine kinase, JAK)에 결합해 치료 효과를 나타내며, 골수섬유증 환자에서 빈혈을 유발하는 액티빈 A 수용체 1형을 억제해 빈혈 증상을 완화함으로써 빈혈이 있는 골수섬유증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를 신속하게 심사·허가해 환자에게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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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섬유증 희귀약 '옴짜라정' 허가…"치료선택 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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