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진흥원은 1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K-뷰티 전통을 찾아서’ 특별행사를 펼친다.
‘K-뷰티 전통을 찾아서’는 진흥원이 추석을 맞아 인천공항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K-뷰티’의 근원인 한국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자 기획했다.
방문객들은 화조도 콘셉트로 조성된 행사장에서 K-뷰티를 주제로 체험 네 가지를 즐길 수 있다.
K-네일아트라고 칭할 수 있는 '봉숭아 물들이기', 어성초백년초·치자가루를 반죽해 만드는 '미니 비누바 만들기', 전통차 재료를 블렌딩하는 '나만의 전통차 만들기'가 마련된다.
조선시대 여인들의 피부 관리법을 재해석한 '한방팩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진흥원 한국전통문화센터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통해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