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023년 추석 때 소방헬기 229건 출동
교통사고·질환으로 인한 환자 이송 가장 많아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최근 3년간 소방헬기가 추석 때 이송한 응급환자가 200명 가까이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올해도 소방헬기 31대와 500여명의 인력을 대비해놓을 계획이다.
8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021~2023년까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소방헬기는 총 229건 출동해 응급환자 191명을 이송했다.
사고유형으로는 구급(113건), 구조(110건), 산불(5건) 순으로, 교통사고 및 각종 질환으로 인한 환자 이송 등 구급이 가장 많았다. 구조 출동의 경우 산행 중 낙상으로 인한 골절과 발목 부상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소방헬기는 응급의료 장비를 장착하고 있어 중증 외상환자를 전문 진료 병원에 이송할 때까지 신속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
전국 17개 소방항공대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를 골든타임 내 병원에 이송할 수 있도록 통합출동 체계를 갖추고 빈틈없는 현장 대응을 위해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8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021~2023년까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소방헬기는 총 229건 출동해 응급환자 191명을 이송했다.
사고유형으로는 구급(113건), 구조(110건), 산불(5건) 순으로, 교통사고 및 각종 질환으로 인한 환자 이송 등 구급이 가장 많았다. 구조 출동의 경우 산행 중 낙상으로 인한 골절과 발목 부상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소방헬기는 응급의료 장비를 장착하고 있어 중증 외상환자를 전문 진료 병원에 이송할 때까지 신속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
전국 17개 소방항공대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를 골든타임 내 병원에 이송할 수 있도록 통합출동 체계를 갖추고 빈틈없는 현장 대응을 위해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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