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뉴스킨 글로벌 라이브 이스트', 5~7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8개국 6500명 방한 등 1만1000여 명 참석…경제 효과 358억↑
관광공사, '한국 관광 홍보 영상' 상영·각종 공연 마련…한국 매력 소개
'트론 댄스 공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초대형 기업회의인 '2024 뉴스킨 글로벌 라이브 이스트'(2024 Global Live East)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뉴스킨 엔터프라이즈는 1984년 설립한 글로벌 직접 판매 기업이다. 미국 유타주에 본사를 두고, 약 50개국에 진출해 성업 중이다.
5~7일 인천 중구 공항문화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1만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8개국에서 세일즈 리더 등 약 6500명이 방한하다.
회의 개최를 통한 경제적 파급 효과는 약 358억원, 취업 유발 효과는 약 4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회의 기간에 '한국 관광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한다. 특히, 'LED 미디어 퍼포먼스' '트론 댄스 공연' 등을 마련해 다채로운 K-컬처를 체험할 수 있게 한다.
공사 정창욱 MICE실장은 "이번 행사는 각국의 글로벌 대형 기업 회의 단체 유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한국으로 유치된 좋은 사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유치 경쟁에서 한국이 최종 목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제안서 작성, PT 지원, 의사 결정권자 방한 팸투어 진행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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