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IBK투자증권은 3일 넷마블에 대해 "게임 개발력과 재무구조 변화를 통한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목표주가를 기존 6만4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투자 의견을 '단기매수'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IBK투자증권 이승훈 연구원은 "4분기 3개의 신작 출시, 내년 신작 게임 노출에 따른 신작 모멘텀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우선 나혼렙 글로벌 흥행을 통해 건재한 개발력을 증명했고, 이달 대규모 업데이트와 4분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내 신규 시즌 방영에 따라 추가적인 매출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에서 매출이 증가하면서 글로벌 퍼블리싱 경쟁력이 역시 확인됐다"며 "4분기 신작 '킹아서', 'RF온라인', '데미스리본'이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 신작 라인업과 '일곱개의대죄 오리진' 출시 일정 발표도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수년에 걸친 비용 효율화 효과가 2분기에 폭발적으로 반영, 2017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인력·마케팅 최적화 기조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4분기와 2025년 신작 출시 효과가 클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또 "2분기 하이브 지분 매각 후 부채 상환 등으로 이자비용 역시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IBK투자증권 이승훈 연구원은 "4분기 3개의 신작 출시, 내년 신작 게임 노출에 따른 신작 모멘텀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우선 나혼렙 글로벌 흥행을 통해 건재한 개발력을 증명했고, 이달 대규모 업데이트와 4분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내 신규 시즌 방영에 따라 추가적인 매출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에서 매출이 증가하면서 글로벌 퍼블리싱 경쟁력이 역시 확인됐다"며 "4분기 신작 '킹아서', 'RF온라인', '데미스리본'이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 신작 라인업과 '일곱개의대죄 오리진' 출시 일정 발표도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수년에 걸친 비용 효율화 효과가 2분기에 폭발적으로 반영, 2017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인력·마케팅 최적화 기조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4분기와 2025년 신작 출시 효과가 클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또 "2분기 하이브 지분 매각 후 부채 상환 등으로 이자비용 역시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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