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재해대책본부에서 부시장·부군수회의 주재
자연재난, 의사집단행동, 코로나19 대비 당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취임 첫날인 2일 오후 도청 재해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주재하고, 자연재난 종합대책, 의사 집단행동, 코로나19 재유행 등 주요 민생 현안 대비 상황을 챙겼다.
박 행정부지사는 먼저, 박완수 도지사의 해외 출장기간 동안 도·시군 공무원 공직 기강 확립과 빈틈 없는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이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인 10월 15일까지 풍수해, 폭염, 태풍 등 각종 재해와 침수 등으로 인한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도심 저지대, 반지하 등 지하공간 침수 예방과 취약계층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부지사는 또, 추석연휴 기간에 풍수해, 폭염, 태풍 등 자연재난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시·군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강화와 지하공간 물막이판 설치 등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한 세심한 관리를 지시했다.
그리고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인한 도민들의 의료·방역 체계 불안 해소를 위해 시·군별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시책 추진을 주문하고, 도와 시·군은 한 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행정부지사는 먼저, 박완수 도지사의 해외 출장기간 동안 도·시군 공무원 공직 기강 확립과 빈틈 없는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이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인 10월 15일까지 풍수해, 폭염, 태풍 등 각종 재해와 침수 등으로 인한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도심 저지대, 반지하 등 지하공간 침수 예방과 취약계층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부지사는 또, 추석연휴 기간에 풍수해, 폭염, 태풍 등 자연재난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시·군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강화와 지하공간 물막이판 설치 등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한 세심한 관리를 지시했다.
그리고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인한 도민들의 의료·방역 체계 불안 해소를 위해 시·군별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시책 추진을 주문하고, 도와 시·군은 한 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의사 집단행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도내 34개 응급의료기관은 정상 운영하고 있으며, 마산의료원은 진료시간을 연장하는 등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월 검사키트 1만4810개, 마스크 3만120개, 치료제 9426개를 시·군에 배부했고, 치료제 추가 배부를 위해 질병관리청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재난 예방과 의료 방역체계를 철저히 준비해 선제적 조치를 한다면 도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부단체장이 직접 챙겨봐야 한다"면서 "도민 안전 관리를 위해 보다 적극으로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남도는 오는 6일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다시 열어, 민선8기 후반기 도정 운영 방향인 복지 동행 희망, 지역경제 활성화, 국비 확보, 제105회 전국체전 성공적 개최 준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또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월 검사키트 1만4810개, 마스크 3만120개, 치료제 9426개를 시·군에 배부했고, 치료제 추가 배부를 위해 질병관리청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재난 예방과 의료 방역체계를 철저히 준비해 선제적 조치를 한다면 도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부단체장이 직접 챙겨봐야 한다"면서 "도민 안전 관리를 위해 보다 적극으로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남도는 오는 6일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다시 열어, 민선8기 후반기 도정 운영 방향인 복지 동행 희망, 지역경제 활성화, 국비 확보, 제105회 전국체전 성공적 개최 준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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