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장, 서울 영등포소방서 방문해 '의료대란' 현장 격려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허석곤 소방청장이 1일 서울 영등포소방서를 방문해 119구급대원 등 현장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사 집단행동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허 청장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우리 소방의 사명을 잊지 말고 다함께 조금 더 노력하자"며 "조직 차원에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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