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교육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강연회, 전시, 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4일 오후 7시 '곽재식 작가 강연회'를 시작으로 책에 실린 좋은 문구의 사진을 찍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는 '책 봄 그램 인증 이벤트'를 연다.
그림책 '꽃이 필 거야' 원화 전시회에 이어 저자인 정주희 작가와 만나 강의를 듣고 함께 종이꽃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과학 놀이 특강, 환경지킴이 특강도 한다.
도서관 신규 회원 가입 청소년에게 선물을 주는 '청소년 신규 회원 환영해' 이벤트와 기존 청소년 회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서관에 놀러와', '릴레이 독서 다꾸' '스페이스 라이브러리', '책 테라피 별별책'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꽃·식물·추억 책갈피 만들기 ▲지식정보 나눔 톡톡 ▲내 손으로 북큐레이션 ▲작가 친필 사인본 전시 행사가 9월 한 달간 교육도서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교육도서관 누리집,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교육도서관 관계자는 "9월에는 도서관이 운영하는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이 책 읽기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교육도서관 지식정보기반과(043~267~45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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