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행복 의미 담은 자작곡들로 경연
음악제 공연 영상 B tv서 이달 중 방영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는 SK브로드밴드와 FNC 엔터테인먼트 비영리 공익재단인 러브 FNC가 손잡고 ‘나와 우리의 행복을 노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까지 ‘위드(With) : 함께여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복‘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한 음악을 공모했고, 최종 9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경연에서 대상은 ‘뷰(View)’라는 곡을 선보인 소울밴드가 차지했다.
가수 보라와 그룹 앰퍼샌드원 멤버 나캠든이 MC를 맡았고, 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에 참여한 정진욱 작곡가와 서지은 작곡가가 본선 심사를 맡았다.
이번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에서 수상한 대상 및 최우수상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플로(FLO)를 통해 음원으로 공개된다.
SK브로드밴드는 B tv와 B tv 케이블 등 자체 미디어 채널에서 음악 홍보를 지원한다. 이달 중 이번 음악제 본선 공연을 1시간 분량으로 편성해 B tv에서 공개하고, B tv 케이블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지역 사회에 알릴 계획이다.
조영호 SK브로드밴드 ESG추진 담당은 "이번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음악으로 표현하고, 다양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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