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충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라이브커머스 분야에서 이 지역 업체 대복농장(대표 송영옥)이 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충북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11개 시군이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 5개 분야에서 경쟁을 벌였다.
2020년 귀농해 전통된장·고추장·간장을 제조·판매하는 송 대표는 유튜브·페이스북 등을 통한 라이브커머스 판매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대회에서 증평군정보화연구회 윤정우 회장과 연경흠 사무국장은 농업인 정보화 기술보급 활성화를 위해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청장을 받았다.
대복농장이 판매하는 된장은 ‘대한민국 장류 발효대전’에서 2023년도에 금상, 올해 대상을 받기도 했다.
증평군가족센터 ‘어서옵SHOW’ 이벤트 '종료'
센터 관계자는 "증평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기념식 공연, 장종우 마술사의 마술&벌룬SHOW 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태국음식체험(로띠&타이Tea), 걱정인형만들기, 타로체험, 공룡키링만들기, 레인보우낚시터(야외) 등을 진행했고 가족센터 이용자들이 직접 준비한 키즈발레, 결혼이주여성 댄스팀(TAT)의 공연 등도 무대에 올렸다.
21주년 ‘증평군민의 날’ 기념 주민화합행사 종료
행사는 증평군민의 날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안창태 증평군이장연합 회장)가 주최했다.
팀 대항 경진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동일 생활권 마을을 5개 팀(중앙·장뜰·보강·삼보·도안)으로 나눴다.
입장식에서 중앙팀은 ‘증평의 심장이 뛴다’, 장뜰팀은 ‘문화의 뜰’, 보강팀은 ‘스마트 내일의 도시’, 삼보팀은 ‘미래는 삼보시대’, 도안팀은 ‘역사의 자부심’을 팀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재영 군수는 기념식에서 연태숙씨에게 증평군민대상을 시상했다.
8월30일은 증평군이 국회의원 입법을 통해 충북 12번째 기초지자체(청주시·청원군 통합으로 현재는 11개 시군)가 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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