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해남의 밭에서 일하던 50대 남성이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증상으로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1일 전남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2시 4분께 해남군 북일면 한 마을의 밭에서 A(54)씨가 갑자기 쓰려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도착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으며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됐다.
신고자는 A씨가 밭에서 일을 하던 중 쓰러졌다고 소방 등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A씨가 폭염속에서 일을 하던 중 온열질환으로 쓰러진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광주와 전남지역은 수십일째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으며 체감온도는 34도 내외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일 전남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2시 4분께 해남군 북일면 한 마을의 밭에서 A(54)씨가 갑자기 쓰려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도착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으며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됐다.
신고자는 A씨가 밭에서 일을 하던 중 쓰러졌다고 소방 등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A씨가 폭염속에서 일을 하던 중 온열질환으로 쓰러진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광주와 전남지역은 수십일째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으며 체감온도는 34도 내외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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