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이천 알앤디 센터서 진행…기업 맞춤형 교육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국립종자원이 지난달 30일 종자산업의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신종자의 지식재산권 보호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경농 이천 알앤디(R&D)센터에서 진행됐다.
㈜경농은 종자사업 부문 직원들의 종자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을 필요로 했는데, 이에 대응해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가 종자의 지식재산권 보호와 산업적 가치를 심도있게 다루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품종보호 지식재산권과 종자산업 가치사슬', '품종보호와 특허제도의 비교'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세환 국립종자원 교육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종자업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 밀착형 내용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종자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 맞춤형 과정'은 국립종자원 교육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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