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버스정보안내기(BIT) 101대를 신규 설치하고 기존 49대를 교체한다고 1일 밝혔다.
버스정보안내기는 정류장에 설치된 단말기로, 이용객이 실시간으로 버스 도착 정보와 노선경로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통신 장비다. 도 전역에 총 1448대의 안내기가 운영되고 있다.
도는 2024년 버스정보시스템 보강구축사업을 통해 오는 12월 중순까지 ▲제주시 읍면지역 29대, 동지역 25대 ▲서귀포시 읍면지역 32대, 동지역 15대 등 총 101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청각 장애인을 위해 수어 방송을 활용, 기존 360개에서 500개 정류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도는 교통약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태완 도 교통항공국장은 "버스정보시스템 보강구축사업은 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약자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버스정보안내기는 정류장에 설치된 단말기로, 이용객이 실시간으로 버스 도착 정보와 노선경로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통신 장비다. 도 전역에 총 1448대의 안내기가 운영되고 있다.
도는 2024년 버스정보시스템 보강구축사업을 통해 오는 12월 중순까지 ▲제주시 읍면지역 29대, 동지역 25대 ▲서귀포시 읍면지역 32대, 동지역 15대 등 총 101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청각 장애인을 위해 수어 방송을 활용, 기존 360개에서 500개 정류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도는 교통약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태완 도 교통항공국장은 "버스정보시스템 보강구축사업은 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약자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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