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유 오늘의 운세] 83년생 신나고 설레는 제안을 들어요

[서울=뉴시스]  녹유 (錄喩·김효성) 오늘의 운세

48년생 웃지 않던 얼굴에 미소가 다시 온다.60년생 기분은 동동 구름 위를 걸어보자.72년생 겉치레 외모보다 속내를 알아내자.84년생 책임감 막중 계급장도 달라진다.96년생 고치고 다시 쓰면 오답을 내야 한다.

49년생 높낮이가 없는 겸손을 지켜내자.61년생 행복한 타협으로 기회를 다시 하자.73년생 괜히 하는 입방정 미움이 되어 온다.85년생 모든 준비 완료 출발선에 서보자.97년생 말 없는 가르침 고개 숙여 받아내자.

50년생 웃음이 터져 나는 경사를 맞이한다.62년생 이만하면 합격 시험을 마쳐보자.74년생 최고의 전성기 날개가 펼쳐진다.86년생 시련과 풍파 무쇠처럼 단단해 보자.98년생 멀리 있는 목표 첫걸음을 걸어보자.

51년생 왠지 허전해도 차선을 가져오자.63년생 문제 없다 큰 소리 작고 초라해진다.75년생 위험하다 싶으면 보따리를 싸내자.87년생 가치 있는 희생 귀감이 되어보자.99년생 천천히 느리게 참는 법을 배워보자.

52년생 뜻밖의 횡재 곳간이 든든해진다.64년생 계산은 손해 여도 도장을 찍어내자.76년생 혼자만의 기쁨 만세가 불려진다.88년생 꿈이든 현실이든 소원성취 해보자.00년생 친구 없는 외로움 반성문을 써내자.

53년생 좋다 하는 대답 근심걱정 사라진다.65년생 불편한 이익보다 마음을 편히 하자.77년생 힘겨웠던 노동 값으로 받아내자.89년생 예쁜 유혹에는 가시가 숨어있다.01년생 승부는 거칠게 전투대세 갖춰보자.

54년생 커지는 욕심에 제동을 걸어주자.66년생 좋다 하는 결론 행동으로 옮겨보자.78년생 굳이 하는 간섭 책임으로 변해진다.90년생 세상의 이치 닮으려고 노력하자.02년생 풍성함이 담겨진 선물을 받아보자.

55년생 짧은 만남 뒤에 아쉬움이 길어진다.67년생 온전한 평화를 그림으로 그려보자.79년생 잘못이 아닐까 되짚어봐야 한다.91년생 열의와 정성으로 허락을 받아내자.03년생 철저히 비우고 채움 앞에 겸손하자.

56년생 진짜 같은 거짓 모른 척 해야 한다.68년생 처음의 어려움 당연히 겪어내자.80년생 머리로 알지 마라. 발품을 팔아보자.92년생 성급한 축하 김칫국물 마셔야 한다.04년생 부딪히고 깨지고 한 뼘씩 늘려가자.

57년생 피곤하고 난처한 부탁이 들려온다.69년생 대표하는 감투 크고 화려해진다.81년생 든든한 지원군이 옆을 지켜낸다.93년생 부진이라는 꼬리표가 떨어진다.05년생 너무 아픈 회초리 각오를 다시 하자.

46년생 실망스러운 결과 한숨도 같아진다.58년생 고마움의 표시 지갑을 열어가자.70년생 꼼꼼한 기록으로 만약에 대비하자.82년생 섭섭한 오해 먼저 손을 잡아주자.94년생 생각이 많아져도 처음을 지켜내자.

47년생 책에는 안 나오는 경험을 꺼내보자.59년생 져 본 적이 없는 승부에 나서보자.71년생 조금은 다르게 샛길로 빠져보자.83년생 신나고 설레지는 제안을 들어보자.95년생 타고 난 일꾼이다. 칭찬을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