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패션모델로 깜짝 데뷔한 근황을 밝혔다.
최준희는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비하인드 레드녀"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최준희는 빨간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강렬한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줬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초한 매력이 인상적이다.
최준희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아프리카콜로세움에서 열린 '뉴뉴컬렉션&콘테스트'에서 모델로 런웨이에 섰다. 고(故) 최진실을 쏙 빼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고(故) 최진실(1968~2008) 딸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까지 늘었고 이후 44㎏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