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선물 5% 급락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 확산으로 코스피 지수가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호가 효력정지)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5일 오전 11시 코스피200선물이 전일 종가(기준가격) 355.70포인트에서 348.05포인트로 18.65포인트(-5.08%) 하락한 후 1분간 지속돼 사이드카가 발동했다고 밝혔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보다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것을 말한다.
코스피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2020년 3월23일 이후 4년5개월 만이며, 올 들어서는 처음이다.
코스닥 시장의 사이드카는 지난해 11월6일 공매도 전면 금지가 시행되면서 발동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국거래소는 5일 오전 11시 코스피200선물이 전일 종가(기준가격) 355.70포인트에서 348.05포인트로 18.65포인트(-5.08%) 하락한 후 1분간 지속돼 사이드카가 발동했다고 밝혔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보다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것을 말한다.
코스피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2020년 3월23일 이후 4년5개월 만이며, 올 들어서는 처음이다.
코스닥 시장의 사이드카는 지난해 11월6일 공매도 전면 금지가 시행되면서 발동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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