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금메달 오예진, 대회 두 번째 메달 도전
![[샤토루=AP/뉴시스] 오예진이 28일(현지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결선에서 금메달을 따낸 후 환호하고 있다. 오예진은 결선에서 총점 243.2점으로 올림픽 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김예지는 총점 241.3점으로 은메달을 따내며 한국의 이틀 연속 메달 소식을 전했다. 2024.07.28.](https://img1.newsis.com/2024/07/28/NISI20240728_0001308207_web.jpg?rnd=20240728195030)
[샤토루=AP/뉴시스] 오예진이 28일(현지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결선에서 금메달을 따낸 후 환호하고 있다. 오예진은 결선에서 총점 243.2점으로 올림픽 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김예지는 총점 241.3점으로 은메달을 따내며 한국의 이틀 연속 메달 소식을 전했다. 2024.07.28.
[파리=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사격 대표팀 이원호(KB국민은행)와 오예진(IBK기업은행)이 2024 파리올림픽 공기권총 10m 혼성 경기에서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이원호-오예진 조는 29일(현지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대회 공기권총 10m 혼성 본선에서 합계 579점으로 4위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은 3위 인도(580점)와 30일 열리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붙게 됐다.
본선 1위 튀르키예(582점)와 2위 세르비아(581점)는 금메달 결정전을 벌인다.
지난 28일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 깜짝 금메달을 딴 오예진은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노린다.
공기권총 10m 남자에서 최종 4위로 아쉽게 메달을 놓쳤던 이원호는 혼성에서 첫 메달에 도전한다.
함께 출전한 조영재-김예지 조는 합계 577점으로 전체 7위에 그쳐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원호-오예진 조는 29일(현지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대회 공기권총 10m 혼성 본선에서 합계 579점으로 4위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은 3위 인도(580점)와 30일 열리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붙게 됐다.
본선 1위 튀르키예(582점)와 2위 세르비아(581점)는 금메달 결정전을 벌인다.
지난 28일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 깜짝 금메달을 딴 오예진은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노린다.
공기권총 10m 남자에서 최종 4위로 아쉽게 메달을 놓쳤던 이원호는 혼성에서 첫 메달에 도전한다.
함께 출전한 조영재-김예지 조는 합계 577점으로 전체 7위에 그쳐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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