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시안컵서 바레인 이끌고 한국 상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상대인 쿠웨이트 축구대표팀이 후안 안토니오 피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따르면 쿠웨이트축구협회는 피치 감독이 1년 계약을 맺었다.
쿠웨이트는 이달 초 후이 벤투 전 감독과 결별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피치 감독은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등을 지휘했다. 지난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선 바레인을 16강에 올려놓았다.
당시 조별리그에서 한국을 만나 1-3으로 패한 바 있다.
쿠웨이트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 한국,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과 함께 B조에서 경쟁한다.
9월부터 시작하는 아시아 3차예선은 각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 티켓을 얻는다.
한국은 11월14일과 내년 6월10일 쿠웨이트와 대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따르면 쿠웨이트축구협회는 피치 감독이 1년 계약을 맺었다.
쿠웨이트는 이달 초 후이 벤투 전 감독과 결별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피치 감독은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등을 지휘했다. 지난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선 바레인을 16강에 올려놓았다.
당시 조별리그에서 한국을 만나 1-3으로 패한 바 있다.
쿠웨이트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 한국,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과 함께 B조에서 경쟁한다.
9월부터 시작하는 아시아 3차예선은 각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 티켓을 얻는다.
한국은 11월14일과 내년 6월10일 쿠웨이트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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