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16일 교내에서 대전둔산청년회의소와 대전지역 청년들 정주권 개선 및 산학협력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련과 봉사, 우정, 비즈니스라는 4가지 목적을 기본 원칙으로 해 개인 및 국제경험 능력 향상, 지역사회 개발, 사업 능력 개발이라는 4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우송정보대는 우송학원 설립 70주년을 맞아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한 지산학 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직업교육 특화형 ‘커뮤니티대학’을 추구하고 있다.
양 기관은 8월 3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대전지역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CEO 포럼, 청년지역 정주사업, 청년 취·창업 지원, 국내외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엄준철 부총장은 “내년 e-스포츠 학과 신설을 계기로 JCI와 같은 글로벌 기관과 공동으로 지역 청년들을 위한 관련 사업 발굴과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취업·창업 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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