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용보증재단에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NH농협은행 부산본부는 15일 소상공인 경영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2억원을 추가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연은 올해 초 '부산시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지원한 450억원(출연금 30억원)의 자금이 소진됨에 따라 빠르게 추가 특별 출연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사업 영위를 돕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스타트업을 포함한 일반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대출 기간은 5년 이내,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이차보전금리는 1.5%~1.7%(창업 3년 미만)이다.
NH농협은행 하성국 부산본부장은 "부산시와 함께하는 소상공인 자금 지원을 통해 청년 이탈 방지 및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지역경제 성장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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