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9일 명덕초등학교 도서관에서 '2024년 두근두근 톡톡(talk talk) 학부모 반상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부모들이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공유하면, 김종훈 청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학부모들은 '교육' 관련 주제로 열띤 토론이 펼쳤다.
또한 지역 내 교육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명덕초등학교에 이어 오는 18일 양지초등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구는 학교별 학부모회에서 신청하면 '두근두근 톡톡 학부모 반상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학부모 반상회는 교육수요자인 학부모님들과 직접 대면하여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의 대화 자리를 자주 마련해 동구 교육 발전의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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