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천막·비가림시설·배수로 정비 대처키로
![[부여=뉴시스]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열리는 서동공원 궁남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7/03/NISI20240703_0001591957_web.jpg?rnd=20240703091655)
[부여=뉴시스]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열리는 서동공원 궁남지.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동안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우려가 나오고 있다.
부여는 지난 2년간 극심한 폭우 피해를 입었는데, 기상청은 올해 장마 때는 평년보다 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일 부여군에 따르면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을 주제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서동공원 궁남지 일원서 열린다.
공식행사와 대표·공연·체험·경연·이벤트·시가지·전시 등 3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이게 된다.
다만,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축제기간과 축제가 끝난 뒤 일주일까지 비 예보가 돼 있다.
군은 부여의 2대축제로 오래전 예정된 만큼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우천을 대비해 수상 무대와 객석에 대형천막을 설치하고 행사장 곳곳에 비 가림시설과 배수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경관조명 및 편의시설은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박정현 군수는 "천만 송이 연꽃 향기로 가득한 궁남지에서 부여군민과 남녀노소 모든 관람객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추억거리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아름답고 행복한 여름날의 추억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부여는 지난 2년간 극심한 폭우 피해를 입었는데, 기상청은 올해 장마 때는 평년보다 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일 부여군에 따르면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을 주제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서동공원 궁남지 일원서 열린다.
공식행사와 대표·공연·체험·경연·이벤트·시가지·전시 등 3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이게 된다.
다만,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축제기간과 축제가 끝난 뒤 일주일까지 비 예보가 돼 있다.
군은 부여의 2대축제로 오래전 예정된 만큼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우천을 대비해 수상 무대와 객석에 대형천막을 설치하고 행사장 곳곳에 비 가림시설과 배수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경관조명 및 편의시설은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박정현 군수는 "천만 송이 연꽃 향기로 가득한 궁남지에서 부여군민과 남녀노소 모든 관람객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추억거리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아름답고 행복한 여름날의 추억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