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싱하이밍 접견…화성 리튬배터리공장 화재 사건 위로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출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6.27.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6/27/NISI20240627_0020394899_web.jpg?rnd=20240627102205)
국민의힘은 이날 비대위에서 이·원 전 의원 등 4명을 비대위원장 특별보좌역으로 지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김민전 의원의 최고위원 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수석대변인직은 최 의원이 맡기로 했다.
비대위는 전당대회에 출마한 대표·최고위원 후보 중 책임당원 자격을 갖추지 못한 원희룡·인요한·진종오·박준형 등 4명에 대해 책임당원 자격을 부여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비대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장 특별보좌관 임명에 대해 "원래 당대표나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 다수의 특별보좌역을 둘 수 있다"며 "그간 안 두고 있었지만 당 상황을 고려해 특별 보좌역을 임명하기로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황우여(왼쪽 두 번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사건 관련 논의를 위해 싱하이밍(오른쪽 두 번째) 주한중국대사를 접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2024.06.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6/27/NISI20240627_0020395011_web.jpg?rnd=20240627110209)
한편, 황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접견했다. 황 위원장은 경기 화성시 리튬배터리공장 화재사건으로 중국인 근로자가 다수 사망한 것에 대해 위로의 말을 전하고, 필요한 후속조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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