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시스] 김종택 기자 = 경찰과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이 26일 경기도 화성시 리튬 배터리 공장내 유해화학물질 저장소에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2024.06.26. jt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6/26/NISI20240626_0020394410_web.jpg?rnd=20240626182339)
26일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전원 화재로 인해 질식사했다"는 시신 부검 구두 소견을 전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사망자 23명 모두를 부검 의뢰한 바 있다.
아울러 신원미상 사망자 20명에 대해 DNA 대조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24일 오전 10시31분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했다. 불이 난 곳은 연면적 2362㎡, 3층짜리 철콘조기타지붕 건물로 리튬을 취급하는 곳이다.
이 화재로 23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6명이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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