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이슬람 저항운동' 15일 알-아르캅 미사일 발사
전날에도 하이파 부두와 인근 공군기지에 무인기 공격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라크의 한 시아파 무장단체가 15일 (현지시간) 성명을 발표, 자기들이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에 순항 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신화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라크 이슬람 저항운동'(이슬라믹 레지스턴스)이란 이름의 이 군사조직은 이 날 온라인 성명서를 통해서, 그 날 새벽에 하이파 시내의 한 곳에 장거리 최신형 알-아르캅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단체는 정확한 발사지점이나 사상자 발생 등에 관한 추가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이 단체는 이번 공격을 수행한 것은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민족과의 유대를 위해서"이며 앞으로도 "적들의 본거지들을 목표로" 공격을 계속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단체는 15일 이보다 앞서 발표한 성명에서도 지난 14일 하이파 부근의 부두와 라마트 다비드 공군기지를 2대의 무인기로 폭격했다고 밝혔다. 이 2 건의 폭격에 대한 사상자 발생 수 등 후속발표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라크의 시아파 군사조직인 이슬람 저항운동은 2023년 10월7일 가자지구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이스라엘과 미군의 군사 목표들을 향해서 여러 차례의 공격전을 계속 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신화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라크 이슬람 저항운동'(이슬라믹 레지스턴스)이란 이름의 이 군사조직은 이 날 온라인 성명서를 통해서, 그 날 새벽에 하이파 시내의 한 곳에 장거리 최신형 알-아르캅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단체는 정확한 발사지점이나 사상자 발생 등에 관한 추가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이 단체는 이번 공격을 수행한 것은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민족과의 유대를 위해서"이며 앞으로도 "적들의 본거지들을 목표로" 공격을 계속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단체는 15일 이보다 앞서 발표한 성명에서도 지난 14일 하이파 부근의 부두와 라마트 다비드 공군기지를 2대의 무인기로 폭격했다고 밝혔다. 이 2 건의 폭격에 대한 사상자 발생 수 등 후속발표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라크의 시아파 군사조직인 이슬람 저항운동은 2023년 10월7일 가자지구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이스라엘과 미군의 군사 목표들을 향해서 여러 차례의 공격전을 계속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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