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이슬람저항군' 골란고원에 무인기 폭격 주장
사상자등 상세정보 없이 "가자지구와의 연대"만 밝혀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라크의 시아파 무장세력이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무력 합병해 점령 중인 골란 고원에 대해 무인기 한 대를 파견해 폭격했다고 발표했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라크 이슬람 저항운동'이란 이름의 이 무장단체는 성명을 발표, 소속 전투원들이 무인기 한대를 "이군에 점령당한 골란 고원"에 파견해서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폭격을 한 특정 목표나 폭격 후의 상황, 사상자 발생 수 등 자세한 정보는 전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이 무장단체는 이번 공습 작전이 " 가자지구 인민과의 유대를 위해서" 수행한 것이며 앞으로도 적군의 요충지들을 계속해서 폭격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라크의 이슬람 저항운동 단체는 지난 해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으로 가자 전쟁이 시작된 이후로 여러 차례에 걸쳐서 이스라엘과 중동지역의 미군 기지들에 공습을 계속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라크 이슬람 저항운동'이란 이름의 이 무장단체는 성명을 발표, 소속 전투원들이 무인기 한대를 "이군에 점령당한 골란 고원"에 파견해서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폭격을 한 특정 목표나 폭격 후의 상황, 사상자 발생 수 등 자세한 정보는 전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이 무장단체는 이번 공습 작전이 " 가자지구 인민과의 유대를 위해서" 수행한 것이며 앞으로도 적군의 요충지들을 계속해서 폭격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라크의 이슬람 저항운동 단체는 지난 해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으로 가자 전쟁이 시작된 이후로 여러 차례에 걸쳐서 이스라엘과 중동지역의 미군 기지들에 공습을 계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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