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렸다" 경기도에서도 잇단 신고

기사등록 2024/06/12 10:08:01

부안 지진 여파, 수십 건 접수

[서울=뉴시스] 12일 오전 8시26분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크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12일 오전 8시26분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크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 여파가 경기도에도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6분 지진 발생 이후 소방과 경찰에는 수십 건 신고가 들어왔다.

현재까지 경기소방에는 20여 건, 경기남부청에는 6건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는 대부분 흔들림이 있다는 내용인 것으로 파악됐다. 흔들림으로 인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 등은 없었다.

신고 접수 지역은 수원, 용인, 안산 등이다.

경기소방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이후 수 건 신고가 들어왔으나 인명 피해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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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렸다" 경기도에서도 잇단 신고

기사등록 2024/06/12 10:08: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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