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 야구선수 박찬호(51)가 가족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박찬호는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내와 두 딸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찬호는 두 딸을 향해 "이 녀석들의 성장 속도는 아버지의 강속구 같다. 애린이는 18세 소녀가 되고 세린이는 Sweet16이 되었어요. 생일 축하해 딸들"이라고 말했다.
또 "아이들은 커가고 애들 엄마는 젊어지고 셋이 키도 같은 자매 같네요. 생일 축하해 애린아! 생일 축하해 세린아!라고 덧붙였다.
박찬호는 2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2005년 결혼했다.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