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감로니 미술관 플리마켓 수익금 전달식 (사진=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주 오감로니 미술관이 플리마켓 수익금 120만5800원 전액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수익금은 오감로니 미술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예술로 놀자 플리마켓' 활동을 통해 마련된 성금이다.
이 플리마켓은 아이들의 예술활동을 통한 나눔문화 참여를 위해 기획됐다.
플리마켓에서는 31명의 아이들이 직접 스티커·편지지·석고방향제 등을 디자인하고 만든 후 판매까지 도맡았다.
노진선 전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전달받은 성금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선한 마음에서 나온 성금"이라며 "정성스레 작품을 만들고 더운 날에도 열심히 판매를 해준 아이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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