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플렉스, 아프리카 에너지 산업 전시회 참가

기사등록 2024/05/24 11:02:06

AMI 및 AI 기반 도전감시시스템 전시

(사진=누리플렉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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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에너지 IoT(사물인터넷) 플랫폼 전문기업 누리플렉스는 지난 21~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엔릿 아프리카(Enlit Africa 2024)'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엔릿 아프리카 전시회는 아프리카 국가의 에너지 인프라 부족 현상 해결에 초점을 둔 에너지 국제 전시회다. 누리플렉스는 지난해부터 연이어 참가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누리플렉스는 불법 전기사용, 장비 노후화로 인한 에너지 손실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각국의 전력청에 AI(인공지능) 기반 도전감시 시스템과 온라인 선불식 AMI(지능형검침인프라) 솔루션을 위주로 소개하고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누리플렉스가 선보이고 있는 도전감시시스템은 AI 기반의 딥러닝(Deep Learning)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해 스스로 학습하고 데이터를 분석한다. 불법전기사용과 비정상적인 에너지 손실을 24시간 모니터링해 이를 알려주는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한정훈 누리플렉스 대표이사는 "지난 10년 동안 아프리카 AMI 시장 개척에 공을 들이고 있다"면서 "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아프리카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는 동시에 가나, 에티오피아 등에서 추진한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최대 시장인 남아공 및 인근 남부, 서부 아프리카 시장 개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AI 기반의 도전감시 시스템과 선불식 AMI 시스템을 통해 아프리카 시장 확대에 역점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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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플렉스, 아프리카 에너지 산업 전시회 참가

기사등록 2024/05/24 11:02: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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