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고교 교장단과 현안 간담회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안산지역 고등학교 교장 및 행정실장 등과 교육 현안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1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우찬인 안산 고등학교장협회 회장(원곡고 교장)을 비롯한 교장 및 교육관계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에 추진 중인 주요 교육사업과 청소년 행사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또 교장들로부터 각 학교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교육행정에 접목할 방법 등을 논의했다.

우찬인 안산시 고등학교장 협회장은 “안산시 교육 발전을 위해 시와 교육청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안산의 올바른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학생들을 미래 세대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학교와 선생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은 시와 교육청, 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교육경비 지원사업 ▲학교시설 개방사업 ▲안산 상호문화 공유학교 건립 ▲과학고, 국제학교 설립 유치 ▲청소년시설 확충 사업 등의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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