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36.5% 늘어난 3918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투증권은 "거래대금이 늘면서 브로커리지 실적이 호조를 보였고 채권 및 발행어음 판매로 금융상품 잔액이 크게 증가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수익증권 판매 증가로 판매수수료 수익 역시 상승했다. ECM(주식발행)·DCM(채권발행) 부문의 고른 실적과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문 신규 딜 증가로 인한 IB(투자은행)수익 증가와 발행어음 운용 수익 증가 등이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한국투자증권의 글로벌 시장에서 투자기회를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해 우수한 상품과 딜을 국내에 공급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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