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또 시리아 다마스쿠스 일대 폭격..군인 8명 부상 ( 2보)

기사등록 2024/05/03 06:58:49

최종수정 2024/05/03 07:28:51

다마스쿠스 인근 수도권 소재 시리아군 시설 파괴

[다마스쿠스=AP/뉴시스] 4월 1일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구조대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 시리아와 이란 당국은 이스라엘이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을 공습해 이란 혁명수비대 장성 2명과 장교 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2024.05.03.
[다마스쿠스=AP/뉴시스] 4월 1일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구조대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 시리아와 이란 당국은 이스라엘이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을 공습해 이란 혁명수비대 장성 2명과 장교 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2024.05.03.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군이 점령 중인 골란 고원으로부터 2일 밤(현지시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향해 또 장거리 폭격을 가했다.  이 날 공격은 다마스쿠스 인근에 있는 한 군사기지를 목표로 가해졌다고 신화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시리아 국방부는 이 공격으로 시리아군 8명이 다쳤으며 건물 등 물질적인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다마스쿠스 공항을 여러 해에 걸쳐 지속적으로 공습, 파괴했으며 4월 1일에는 다마스쿠스 소재 이란 대사관내 영사관 빌딩을 공습해 이란 장성출신 2명을 포함한 7명의 외교관들을 살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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