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란고원에서 다마스쿠스 교외의 군사거점 폭격
"올해에만 17번째 공습 "-시리아인권관측소 밝혀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 공군이 28일 밤( 현지시간)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 남쪽 지역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또 시작했다고 시리아 국방부가 발표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번 공습은 이스라엘이 점령하고 있는 골란 고원에서 발진한 것으로, 다마스쿠스 교외의 여러 지역을 집중적으로 폭격했다고 시리아 국방부는 밝혔다.
시리아 국방부는 공군의 방공망으로 대부분의 미사일을 요격했기 때문에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물질적인 파괴와 손실만 보고되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스라엘의 미사일 공격은 이 날 이란과 연계된 민병대 본부와 레바논 헤즈볼라 부대가 있는 사이이다 자이나브, 바빌라 등에 집중되었으며 사상자와 실종자도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시리아 인권관측소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폭격은 올해 관측소가 기록한 17번 째의 시리아 공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외신들에 따르면 이번 공습은 이스라엘이 점령하고 있는 골란 고원에서 발진한 것으로, 다마스쿠스 교외의 여러 지역을 집중적으로 폭격했다고 시리아 국방부는 밝혔다.
시리아 국방부는 공군의 방공망으로 대부분의 미사일을 요격했기 때문에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물질적인 파괴와 손실만 보고되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스라엘의 미사일 공격은 이 날 이란과 연계된 민병대 본부와 레바논 헤즈볼라 부대가 있는 사이이다 자이나브, 바빌라 등에 집중되었으며 사상자와 실종자도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시리아 인권관측소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폭격은 올해 관측소가 기록한 17번 째의 시리아 공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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