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서 식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2030부터 고령까지 꾸준히 관리해야
![[서울=뉴시스] 건망증이 심한 2039 젊은 층과 고령층의 집중력 저하‧기억력 감퇴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제품들이 일반의약품에서 식품까지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6/01/14/NISI20160114_0011244351_web.jpg?rnd=20160114150025)
[서울=뉴시스] 건망증이 심한 2039 젊은 층과 고령층의 집중력 저하‧기억력 감퇴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제품들이 일반의약품에서 식품까지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건망증이 심한 2030세대 젊은 층과 고령층의 집중력 저하·기억력 감퇴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제품들이 일반의약품에서 식품까지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해 11월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개선에 도움되는 고함량 은행잎 추출물 기반의 일반의약품 '대웅징코샷'을 출시했다.
대웅제약은 은행잎 추출물 '은행엽건조엑스' 240㎎을 한 알에 담아, 하루 한 번 한 알 복용으로 기존 120㎎ 제품들의 1일 2회 복용법에 비해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주성분인 은행엽건조엑스는 은행나무잎에서 유효성분을 추출한 물질로, 혈액 순환 개선 및 항산화 작용을 나타내 말초동맥 순환장애, 어지러움, 이명, 치매 등 뇌기능 장애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은행잎 추출물 'EGb761'은 국외 임상을 통해 인지기능 개선 효과와 현기증 치료 효과를 나타낸 바 있다.
동국제약은 올해 1월 '인삼40%에탄올건조엑스 100㎎'과 '은행엽건조엑스 60㎎'의 생약 복합성분 일반의약품 '메모레인캡슐'을 출시했다. 이 두 성분의 복합제 임상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중년층에 12주 동안 투여 시 작업기억과 장기기억을 포함한 다양한 측면에서 기억 품질지수가 위약군과 비교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성분 중 인삼 건조엑스는 인지기능 개선 뿐 아니라 면역 증가, 피로 회복, 기분 개선 등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이 아닌 식품도 선보이고 있다. 팜젠사이언스는 최근 전자상거래몰인 솔루티(Soluti)를 오픈하면서 첫 제품으로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과 직장인을 위한 식품 '집현전-집중하고 싶은 현재를 위해 전부를 담았다' 젤리를 출시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젤리 제형 식품이다.
뇌 건강을 위해서는 2039 젊은 층부터 고령층까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뇌 혈류를 증가시켜 뇌 활성화를 돕는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등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하며, 기억력과 인지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과도한 스트레스도 관리해야 한다.
코리아리서치 인터내셔널이 지난 해 25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노화로 인한 기억력 및 집중력 저하 증상이 심해졌다고 생각하는 10명 중 8명이 이를 방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기억력 저하 또는 건망증이 있거나 하는 일에 집중하기 어려운 사람, 어떤 일에 의식을 집중하기 어렵고 다른 생각이 들거나 끝까지 과제 수행이 어려운 사람 등은 기억력 감퇴 및 집중력 저하에 효과 있는 성분이 담긴 의약품을 복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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