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자 향해 "수개표 병행, 믿고 사전투표 나서달라"
[서울=뉴시스] 신항섭 하지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내일 이화여대와 연세대 등이 있는 신촌에서 사전투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동구 지원유세에서 "우리 과거 보수정당과 달리 국민의힘은 모두 내일 사전투표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부터 수개표가 병행한다. 하나 하나 다 까볼 것"이라며 "저희를 믿어달라. 사전투표에 나서달라"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지지자들을 향해 "3일을 투표하는 사람들과 하루를 투표하는 사람들은 상대가 되지 않는다. 사전투표는 기세"라면서 "범죄자들에게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우리 선량한 시민들의 기세를 사전투표 참여 물결로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제가 감시할 것이니 믿어달라"면서 "저는 내일 이화여대와 연세대 등이 있는 신촌에서 사전투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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